귀넷 카운티는 5월을 ‘AAPI(아·태계) 문화유산의 달’로 지난 7일 법원행정청사에서 열린 커미션 회의에서 선포했다. 이날 니콜 러브 핸드릭슨 귀넷 커미션 의장과 커크랜드 카든 1지역구 커미셔너가 선언문에 공동서명했으며, 한인들도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언문은 “아·태계 주민들이 귀넷 인구의 11%를 차지한다”며 “성장하는 아시안 커뮤니티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귀넷은 매년 5월 초 아태계 유산의 달을 기념해 행사를 열고 있다. 샘 박(앞줄 두번째) 주 하원의원이 핸드릭슨 의장과 함께 선언문을 들고 참석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귀넷 카운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