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골퍼들은 애니카 소렌스탐의 강한 임팩트 비결을 알고 싶어한다. 드라이버로 볼을 똑바로 멀리 보내기 위해서 임팩트는 가장 중요한 스윙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 볼과 클럽이 만나게 된다. 또 임팩트 순간에는 클럽 페이스와 몸의 회전이 함께 정렬된다.
애니카는 이 부분의 연습을 많이 했고, 자신의 드라이버 샷 비결 또한 여기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일관성 덕분에 애니카는 정교한 다운 스윙과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었다.
피니시 단계선 모든 체중이 왼발로 옮겨져야 한다. 스윙 후 오른발을 살짝 들어주면 이런 체중 이동에 도움이 된다.
임팩트는 볼의 방향과 헤드 스피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몸이 회전하면서 백스윙을 했다가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내려올 때는 하체, 엉덩이, 어깨의 순서로 진행된다. 임팩트 순간에는 하체는 열려 있고 어깨 또한 살짝 목표 방향으로 열려 있다. 왼팔은 곧게 펴지게 되면서 샷을 치게 된다.
또한 탑에서 스윙이 시작되면 하체는 힘차게 다운스윙의 진행을 이끈다. 팔도 끌고 내려오면서 체중이 완전히 왼쪽에 실려진 상태에서 임팩트가 된다. 그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팔로우를 지나서 왼쪽 스윙 축이 곧게 펴진 상태에서 피니시 동작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애니카는 언제나 임팩트 동작에서 멈추어 하체가 열렸는지, 어깨도 함께 열렸는지 확인하는 동작을 자주 한다. 이러한 동작이 스윙의 연속성 안에서 만들어지게 한다.
임팩트 이후 릴리스 동작과 피니시 자세도 스윙에 큰 비중을 둔다. 백스윙과 다운스윙 과정에서 모든 힘을 내던지는 지점이 바로 릴리스 지점이다. 또한 이러한 릴리스는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동작이다.
많은 골퍼들이 클럽을 너무 꽉 쥐어 잡는다. 그럴 경우 릴리스 구간에서 손목을 풀어주지 못하고 잡아당기게 된다. 타깃을 향해 손목을 풀어주는 훈련이 잡아당기는 미스 샷을 막을 수 있다.
많은 스윙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팔을 펴서 피니시까지 한 번에 넘어가게 해야 한다. 그리고 피니시 동작에서는 모든 체중이 왼발에 오게 한다.
이러한 동작을 이어가기 위한 스윙 훈련 방법은 스윙한 후에 오른발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피니시 자세에서 오른발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어야 체중의 이동을 완성시킬 수 있다. 어드레스 때는 양쪽발에 실리는 체중의 분포 비율을 5:5로 한다. 백스윙 탑에서는 9:1로 오른쪽에 대부분의 힘이 실린다. 그리고 마지막 피니시 단계에서는 거의 모든 체중이 왼발로 옮겨진다. 이러한 마지막 과정의 확인 단계가 바로 오른발을 들어 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몸을 뒤에 잡아두고 스윙하기 때문에 임팩트가 효율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게 된다. 결과적으로 몸은 임팩트 이후에 뒤로 젖혀지게 되어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 전욱휴는…
골프 칼럼니스트. PGA 클래스A 멤버이자 공인 티칭 및 코칭 강사다. SBS, MBC, JTBC, YTN 등의 골프 채널에서 진행자 및 해설자로 활약했다. 현재 애틀랜타에서 골프 레슨 및 골프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chungolf@gmail.com
Dr.Eric Chun’s Golf Lesson 〈7〉 The Powerful Impact of Sorenstam.
“After impact, to perfectly continue with the release, you should hold the grip lightly.”
Many golfers want to know about Annika’s strong impact. The impact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swing for sending the ball straight and far with a driver. It is at this stage that the ball and club meet. At the moment of impact, the clubface and body rotation are aligned together. Annika practiced this part a lot and says the secret to her driver shots lies here. Thanks to this consistency, she has been able to employ a sophisticated downswing and impact. The impact directly affects the direction of the ball and head speed.
As the body rotates, going from the backswing to the downswing from the top of the backswing, it proceeds in the order of the lower body, hips, and shoulders. At the moment of impact, the lower body is open and the shoulders are also slightly open towards the target direction. The left arm is straightened, making the shot. Also, as the swing starts from the top, the lower body leads the downswing forcefully. The arm is pulled down, resulting in a full weight shift to the left side at the moment of impact. After that, the follow-through naturally occurs with the swing axis on the left side straightened in the finish position.
Annika often pauses during the impact motion to check if her lower body and shoulders are opened. This motion creates continuity within the swing.
Annika places great emphasis on the release action after impact and the finish posture in her swing. The point where all the power is thrown out during the backswing and downswing is the release point. This release is a motion that happens naturally, not one that is artificially forced. Many golfers grasp the club too tightly. This prevents loosening the wrists during the release, resulting in a pulling motion. Training to release the wrists towards the target can prevent miss-hits from pulling. The arms, full of swing energy, must extend and go through to the finish in one motion, placing all the weight on the left foot in the finish posture.
The training method to continue this motion is lifting the right foot after swinging. Being able to easily lift the right foot in the finish posture enables the completion of weight transfer. During the address, the distribution ratio of weight should be 5:5. At the top of the backswing, it shifts to 9:1 predominantly to the right side. And in the final finish stage, almost all the weight is transferred to the left foot. Lifting the right foot is the confirmation step of this final process. Many people keep their bodies back and swing, which makes the impact inefficient. As a result, the body tends to lean back after impact, causing strain on th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