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미션아가페는 지난 11일 둘루스 남대문 마켓 주차장에서 페루 선교 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미션아가페 회원들이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션아가페는 페루의 수도 리마 외곽지역에서 사역하는 우웅섭 선교사와 현지 교회 2곳, 어린이 축구팀 등에 지난 8년간 장학기금을 전달해왔다. 또 리마 다운타운 공원에서 노숙자 사역, 지역 운동회 개최, 유소년 축구대회 등의 봉사를 해왔다고 단체측은 덧붙였다.
미션아가페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페루 선교에 필요한 것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올해도 8월 13~20일 페루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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