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캐롤라이나협회(KALA·회장 한태동)는 지난 12일 샬롯연합교회에서 2024 조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 한인회, 교회, 학교 등지에서 봉사한 11학년 학생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KAL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등록을 받았으며, 총 7명이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 이날 1명이 불참해 6명의 학생과 그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영기 사무총장은 “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처음 열린 행사이다보니동남부한인회연합회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주셨다. 앞으로도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