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22~24일 워싱턴 D.C. 의회에서 ‘2024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회는 22일 전야제로 ‘킥오프’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3일 연방의사당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 지역구 연방의원실 방문 면담, 한반도 평화 갈라의 밤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24일 오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다.
KAPAC 측은 “이번 코리아 컨퍼런스는 미 의회의 한반도 평화법안을 지지하고 남북미 교류협력을 통한 영구적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공표하기 위해 연방의원, 한국계 정치인, 동포사회 리더 등 3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평화 행사”라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