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의 이사장직을 맡아온 이국자 씨가 물러나고 신임 이사장에 최주환 부이사장이 선임됐다.
한국학교는 지난 19일 정기 이사회를 갖고 단독 입후보한 최 부이사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년 임기는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이국자 이사장은 3번 연임하고 이번에 이임하지만, 한국학교 이사회 활동은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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