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 레이크 래니어 리조트에 조지아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사진)가 문을 열었다.
지난 3일부터 부분 가동해온 핀즈업(Fins Up) 워터파크는 지난 23일부터 주말과 평일 모두 개장, 본격적인 여름 시즌 운영에 들어갔다.
총 18개의 어트랙션(시설)이 설치된 핀즈업 워터파크에서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워터슬라이드 ‘아포칼립스’이다. 418피트 높이에서 시속 30마일의 빠른 속도로 급하강하는 이 어트랙션은 조지아주 최초의 워터코스터로 전국 최고의 낙하폭을 자랑한다. 이외 드림시클 다이브, 망고 매니아 등 3개 워터 슬라이드가 올해 여름 새롭게 공개됐다.
워터파크를 운영하는 래니어 아일랜드 마가리타빌 측은 31일까지 정가 129.99달러보다 할인된 99.99달러에 시즌권을 판매한다. 시즌권을 구매하면 오는 9월 2일까지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시즌권을 2장 구입한 가족은 3~5세 아동 무료 동반이 가능하다. 일일 입장료는 세금 미포함 성인 59.99달러, 4~7세 어린이 44.99달러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