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 총영사회의가 지난달 30일 애틀랜타에서 개최됐다.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조지아주에서 열린 이번 총영사회에는 조현동 주미대사 주재로 미국 내 각 지역 총영사 및 출장소장을 비롯해 외교부, 재외동포청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미국 대선 동향 분석을 공유하고, 한미동맹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무, 경제, 문화 등의 방안에 관한 토의가 있었다. 아울러 미국에 맞는 공공외교 추진 전략, 재외국민 보호, 동포사회 내 정치적 위상 강화 등의 지원 방안도 검토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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