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 전기차(EV) 공장 메타플랜트(HMGMA)의 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인부 1명이 다쳤다.
지역방송 WTO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대차의 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의 공사 현장에서 인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근로자는 헬기로 사바나 메모리얼 메디켈센터로 이송됐다.
현대차 측은 “공사를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HMGMA는 계열사와 함께 당국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2월 HMGMA는 당초 생산 일정을 1분기 앞당겨 연내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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