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최대 한인 부동산 회사 중의 하나인 C랜드(C Land, 대표 스테판 리)가 비즈니스 전문 컨설팅 회사 CBCG(C Land Business Consulting Group)를 출범시키며 또 한 번 도약한다.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13년째 영업하고 있는 C 랜드는 최근 둘루스 사무실(2385 Satellite Blvd Suite #100, Duluth)을 오픈하며 조지아에 진출했었다.
미국 내 한인 자영업 비즈니스는 약 15만 개 정도로 추산한다. 하지만 이민 1세대가 점차 고령화되면서 이들 중 상당수는 자녀에게 물려주거나 매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 새로 비즈니스를 인수하려는 사람 역시 정확한 사업 정보와 분석에 목말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자영업 비즈니스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조언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졌다.
C랜드 부동산 스테판 리 대표(왼쪽)와 CBCG김선국(션 김) 디렉터
스테판 리 대표는 “위의 상황이 CBCG가 새로 출범하게 된 이유”라며 “CBCG의 전문가들이 한인 자영업자 및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분들이 겪는 문제 해결은 물론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여년 경험의 비즈니스 전문 변호사로 CBCG 출범을 이끌어 온 김선국 디렉터는 “앞으로 자체 비즈니스 라이선스 과정을 통한 전문 브로커 양성은 물론, 사업체 가치 평가, 비즈니스 매매 관련 맞춤형 컨설팅, 금융 지원, 프랜차이즈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비즈니스를 팔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웹사이트(www.clandbiz.com)를 통해 간단한 정보와 연락처를 남기면 CBCG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404-913-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