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변호사(오른쪽 2번째)가 미주다일 과테말라 선교활동에 후원했다.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가 과테말라 빈민촌에 비전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하는 가운데, 김영자 부동산과 박은영 변호사가 이번 후원 모금에 동참했다.
미주다일에 따르면 김영자 대표의 마스터 리얼티가 ‘천사기업’ 7호점에, 박은영 변호사 사무실(PARK LAW GROUP)이 8호점으로 선정됐다. 손정훈 미주다일 후원회장은 두 업체를 방문하여 천사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둘루스에 본사를 둔 미주다일은 과테말라 치말테낭고 빈민촌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급식, 일대일 아동결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 건물이 없어 치마테낭고 시청 앞 광장에서 길거리 사역을 시작한 지 3년째라고 김고운 원장은 전했다.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안전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건립 모금운동을펼차고 있으며, 로컬 비즈니스들이 여럿 참여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