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존스크릭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교외 도시로 선정됐다.
여행잡지 ‘트래블+레저’가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와 생활 환경 등을 종합해 전국 교외도시 순위를 매긴 결과, 존스크릭이 1위로 꼽혔다. 2~5위는 텍사스주 친코 랜치, 미시간주 오키모스, 메릴린드주 노스 베데스다, 텍사스주 코펠 등의 순으로 평가됐다.
또 6~10위 도시는 매사추세츠주 브룩라인, 미주리주 브렌트우드, 인디애나주 카멜, 버지니아주 쇼트 펌프,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브룩 등이 꼽혔다.
부동산 플랫폼 질로에 따르면 존스크릭은 애틀랜타 북쪽으로 30마일 가까이 떨어져 있으며, 소득 중간값이 13만달러, 주택가격 중간값은 70만4470달러다. 범죄율이 낮고, 학군이 좋으며,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