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애틀랜타가 뜨고 있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기 때문이죠. 한국에서, 타주에서 이주해 오는 한인들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장 큰 고민은 뭐니뭐니해도 어느 동네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가 하는 것 아닐까요? 이미 살고 있는 한인들도 자기가 사는 동네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시는 분도 많을 거고요.
이에 조지아를 가장 잘 아는 신문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한인들이 많이 살고, 관심 있어 하는 조지아 주요 도시들을 시리즈로 소개할까 합니다. 이번엔 유튜브 영상입니다. 생생한 화면과 함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둘루스는 애틀랜타 공항에서 북쪽으로 40마일, 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채터후치강을 경계로 존스크릭과 스와니가 북서쪽에 있고, 동쪽은 로렌스빌, 남쪽은 노크로스 시와 인접해 있어요.
일단 애틀랜타 한인타운 하면 둘루스죠. 한인 비즈니스 중심이고, 살기도 많이 살고, 한국이나 타주에서 오신 분도 한 번은 꼭 들러 보는 곳이거든요. 무엇보다, 반경 1마일 안에 H마트, 시온마켓, 메가마트, 남대문 등 대형 한인마켓이 4개나 있다는 걸 알면 깜짝 놀란답니다. 식당이나 커피&베이커리 등 한인 업소들도 넓은 주차장, 대형 매장에 쾌적한 시설을 갖고 있어 다들 감탄을 하죠.
미국의 유력 잡지들도 ‘미국적 가치를 위한 최고 도시 톱10(Top 10 City for Best American Values). ‘미국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교외 도시(Best Affordable Suburbs in America)’라며 칭찬 일색인 곳, 지금부터 구석구석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럼 좀 더 상세한 둘루스에 관한 정보와 사진 및 영상은 아래 유튜브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