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틀랜타 조지아가 미국에서 가장 핫한 곳이란 것, 다들 잘 아시죠? 최근 몇 년 새 집값도 엄청나게 올랐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국에서, 타주에서 사람들이 계속 밀려오고 있죠.
새로 오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아무래도 어디에 정착하느냐 하는 것일 텐데, 오늘은 이름도 예쁘고, 동네는 더 예쁜 곳, 스와니를 소개합니다. 이번엔 글이 아니라 유튜브 영상입니다. 조지아를 가장 잘 아는 신문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역사부터 현황, 집값 및 학군 정보등을 꼼꼼히 취재했습니다.
1. 위치 및 환경
스와니는 둘루스, 존스크릭과 함께 조지아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꼽힙니다. 위치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30마일 정도이고, 남쪽은 둘루스, 서쪽은 존스크릭, 위로는 뷰포드 시와 인접해 있어요. 동쪽은 귀넷카운티 행정수도인 로렌스빌입니다.
2. 역사
스와니는 조지아주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원주민 체로키 부족의 땅이었습니다. 19세기 초 백인들이 이주해 농장을 개간하면서 점점 개발되기 시작했죠. 스와니라는 이름은 ‘에코’, 즉 메아리를 뜻하는 원주민 단어라는 얘기가 있고요, 한인들 많이 가는 쇼니마운틴의 그 쇼니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쇼니는 체로키 부족의 한 갈래였다고 하니, 어느 쪽이든, 원주민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겠죠.
이어서 인구 및 소득, 집값 및 학군 정보 등이 이어집니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생생한 화면과 함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