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에 있는 세종재활통증클리닉이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가 전개하는 과테말라 비전센터 건립 모금 운동에 참여해 ‘천사기업 9호점’이 됐다.
미주다일은 과테말라 빈민촌에 비전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약 1년째 하며 한인 업소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세종 재활 클리닉이 후원에 참여해 ‘천사기업’ 9호점으로 선정됐다고 김고운 원장은 전했다.
김 원장은 “김세종 원장은 이전부터 여러 비영리 기관에 후원을 이어왔으며, 다일공동체의 국내외 사역에 관심을 갖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한인 커뮤니티에 나눔과 섬김의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 천사기업 10호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