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실내악단 소리누리는 지난달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 동안 샤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제6회 국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유치원부터 8학년 학생들은 소금, 단소, 사물놀이, 난타, 소고춤 등을 배웠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놀이와 전통 악기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리누리 측은 “한국문화캠프는 국악기 연주 수업과 전통놀이의 재미를 더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여름과 겨울에 캠프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리누리 국악실내악단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여 2009년 애틀랜타에서 창단한 단체다. 문화 예술 교육 자격을 겸비한 연주 단체라고 소리누리 측은 전했다.
소리누리 여름캠프를 마친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