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스페인&안도라 투어 접수 중
미국, 캐나다, 한국에 9개 지사를 둔 푸른투어 여행사가 애틀랜타 지사 사무실을 열고 오픈 기념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둘루스에 있는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는 이미 작년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30일 오후 4시 정식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유니스 강 지사장은 “그랜드 오프닝이지만 1주년 기념행사인 셈”이라며 “고객님들이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사무실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푸른투어는 뉴저지 본사를 시작으로 서부본부, 캐나다지사, 가장 최근에 생긴 시애틀 지사까지 총 9개 직영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푸른투어의 가장 큰 특징은 “투어 전문 미 최대 여행사”라고 강 지사장은 말했다. 항공권 발권은 기본이고, 국내 및 해외 투어 상품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푸른투어의 꽃’이라고 불리는 서부·동부 관광은 스테디셀러다. 한국에서 조지아를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이 찾는 상품으로 먹거리, 잠자리, 숙련된 가이드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틀랜타 단독 상품도 있다. 내달 말 떠나는 멕시코 투어 상품은 강 지사장이 직접 인솔하며, 현재 자리가 거의 다 찼다.
다음 단독 상품으로 12월 9일에 떠나는 ‘1주년 기념 특별 스페인 & 안도라 공화국 5박 7일’이 준비돼 있다. 선착순 15명에게는 특별 투어 패키지를 항공료 포함 3199달러에 제공한다.
애틀랜타지사 공식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는 ‘경품 대잔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이 아니어도 10월 30일까지 사무실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은 31일 오전 11시에 예정돼 있다.
1등은 한국 왕복 항공권에 1500달러를 지원하며, 2등(10명)에게는 200달러 상당의 푸른투어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100달러 상당의 아이스와인, 냄비세트, 스팀다리미 등의 상품을 준비, 총 101명을 추첨한다.
아울러 애틀랜타 지사에서 한국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파운드 한국쌀을 증정한다.
유니스 강 지사장은 “저희는 친절이 우선이다. 푸른투어의 네임 밸류에 걸맞게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의=678-218-2828, 주소=1960 Day Dr NW suite 600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