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광 조지아대학(UGA) 약학대학 명예교수가 지난 8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1회 역사인문학 강연회를 열었다. 한인회 외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 지부, 북미주자유민주주의수호연합, 굿피플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했다.
주 명예교수는 “평생 약학이라는 형이하학적 세계를 탐구한 과학자지만, 은퇴 후 인문학을 공부하며 새로운 인생 지평을 열었다”며 “국방,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 현주소를 짚고, 위대한 역사를 돌아보려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강연회는 10개 한국사 대주제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격주로 열린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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