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이케아가 28일 알파레타에 새 매장을 열었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매장 다음 2번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매장 투어, 경품 추첨, 음식 시식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알파레타 플랜 & 오더’ 지점은 만셀 크로싱쇼핑센터 안(7681 North Point Pkwy)에 있으며, 일반적인 이케아 매장보다 규모가 작다.
고객은 알파레타 지점에서 당일로 제품을 구매해 가져갈 수 없다. 이곳에서는 배달을 신청하거나 픽업 일정을 예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알파레타 매장에서는 가구를 사전 주문해 픽업하는 서비스를 비롯해 주방, 침실, 욕실 등의 인테리어에 대해 이케아 전문가와 연락할 수 있다.
하비에르 키노네스 이케아 미국법인 CEO는 “새 알파레타 매장에서 많은 사람이 이케아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저렴한 가구 제품과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이러한 ‘플랜 & 오더’ 지점을 미국 전역에 추가하는 추세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