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는 28일 노크로스 ‘더 3120’에서 ‘12주년 기념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호사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협회 회장을 맡은 이정욱 변호사는 “거의 모든 분야에 한인 변호사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에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협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로스쿨 재학생 또는 로스쿨을 갓 졸업한 젊은이들이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 로스쿨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선배 법조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도널드 리 귀넷 카운티 소년법원 판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젊은 한인 법조인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변호사협회 임원들이 갈라 디너 후 한자리에 섰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