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벧엘교회가 창립 9주년을 맞아 내년 입당 예정인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에서 감사 연합예배를 가졌다. 벧엘교회는 로렌스빌에 있는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 예배당 매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기념예배는 교인들이 2000석 규모의 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유스 오케스트라 연주, 특별 연합성가대 찬양에 이어 이혜진 담임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설교에서 “큰 교회 건물이나 우리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교회를 통해 펼쳐지는 하나님의 드라마를 주목하자”라고 강조했다.
이혜진 목사가 찬양하고 있다.
유스 오케스트라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하고 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