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계(AAPI) 이민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출범한 비영리단체 P.E.A.C.E.(이하 피스)가 첫 자선 모금 콘서트를 연다.
이 단체는 다음달 5일 오후 4시 ‘평화를 위한 음악’이란 제목의 음악회를 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애틀랜타 기반 현악 4중주단인 폰스시티 쿼텟이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 데이빗 김(한국명 김대수) 피스 대표는 “조지아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정신 건강 치료 접근성을 높이려는 단체 사명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콘서트는 노크로스시 CBM 애틀랜타(3109 Crossing Park NW)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25불로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참석자들의 개인 애장품 경매도 즐길 수 있다.
▶티켓 구입=https://www.eventbrite.com/e/987142197887?aff=oddtdtcreator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