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피치컵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샤토 엘란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미 동남부 지역뿐 아니라 버지니아,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을 포함, 240명이 넘는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그로스 챔피언은 71타를 친 오석진 씨가 차지했으며, 여자 챔피언은 70타를 친 이엔지 씨가 이름을 올렸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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