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회장의 모친 김(장)세희 권사가 지난 4일 오전 1시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5년 12월 14일 청주에서 출생했으며, 청주여고와 서울대 약대를 졸업했다. 졸업 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서 보문약국을 운영했다.
고인은 1974년 텍사스주 댈러스로 이민와 댈러스 감리교 병원 약국에서 일했다. 1981년 마이애미로 이주해 한미여행사를 운영했으며, 은퇴 후 2008년 애틀랜타로 이주했다.
슬하에 아들 김종훈과 딸 김승운, 손자 김지율, 손녀 김지현, 김윤희, 리아를 두었다.
장례예배는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6시 노크로스 리장례식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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