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는 11월 5일 대선 당일 투표소에서 일할 선거관리 요원을 채용한다.
카운티에 따르면 선거 때마다 주민 약 2500명이 투표소 관리요원으로 일한다. 대부분 자신의 집 인근에 있는 투표소에서 일하게 되지만, 자리가 없을 경우에만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지원자는 16세 이상 시민권자이어야 하며, 영어 외에도 외국어(특히 스페인어)를 하는 주민을 선호한다. 온라인으로 지원 후 온라인 트레이닝을 받은 다음 직접 참석해 받아야 하는 트레이닝도 있다. 이후 선거 당일 오전 5시 30분에 출근하여 오후 7시 마감할 때까지 투표소에서 근무해야 한다.
홈페이지에 의하면 투표소 매니저, 부매니저, 클럭 등의 임금은 160~360달러로 다르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업무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선거관리 위원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오는 28일 오후 4~7시 로렌스빌에 있는 베데스다 파크 시니어센터(225 Bethesda Church Road)에서 열리는 고용 행사에 참석해 지원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