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대선 당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23만 개의 투표소가 운영되는데, 투표소들은 유권자들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투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각 주와 지역 당국이 관리한다. 미국인들은 교회, 체육관, 학교를 비롯 드레스숍, 자동차 매장, 소방서 등 각양각색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혼다 자동차 매장에 투표소가 설치됐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드레스 숍에 마련된 투표소. 진열된 드레스를 지나 피팅룸에서 투표하게 된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패션 드레스 숍 투표소에서 안내원이 유권자들을 돕고 있다.
허리케인 헐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노스 캐롤라이나 블랙 마운틴 지역에는 임시 텐트 투표소가 설치됐다.
노스 캐롤라이나 블랙 마운틴 지역에 설치된 임시 텐트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보이지 시 인근의 한 주택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보이지 시 인근의 주택 투표소를 나서고 있는 유권자
노스 캐롤라이나 웨이크 포레스트 묘지에 유권자를 위한 주차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책 읽는 것 아니에요” 오클라호마 보이지 시의 한 도서관에서 투표하고 있는 유권자.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천상의 안식처’ 성공회 교회에도 투표소가 마련됐다.
메인주 뉴 글로세스터의 소방 구조대에 설치된 투표소. 소방차와 구조장비들이 보인다.
메인주 뉴 글로세스터의 소방 구조대에 설치된 투표소에 주민들이 줄을 서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 리세스터의 한 커뮤니티 센터 주방에 작은 투표소가 열렸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마켓 내부에 투표소를 가리키는 표지판이 세워져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이슬람 예배당인 마지둘라 모스크가 투표소로 공개됐다.
애틀랜타중앙일보 디지털뉴스 에디터 최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