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우디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페리미터 몰 정문 앞 주차장 일부가 11일부터 유료화된다.
이날부터 돈을 내야 주차할 수 있는 곳은 몰 앞 페리미터 몰 치즈케익 팩토리와 마지아노 리틀 이태리 식당 사이 공간. 여기에는 약 30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료는 발레 파킹 비용과 비슷한 시간당 2달러로, 한번에 최고 10달러까지 부과된다.
페리미터 몰 관리사무소 측은 이 곳을 유료화함으로써 주차장 혼잡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쉬포드-던우디 로드 선상의 페리미터 몰의 주차장은 총 700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 대부분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