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섬기는교회의 첫 번째 분립개척교회인 브릿지교회는 지난 1일 브래즐턴에 있는 트윈 리버스 중학교에서 첫 예배를 가졌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정성진 목사는 요한복음 2:1-11을 본문으로 ‘기도한 우리는 알더라: 교회의 비전’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첫 번째 표적이 교회와 성도의 변화와 성숙을 상징하며, 브릿지교회가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로 가득 찬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형식적 모임을 넘어,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브릿지교회의 주일예배 시간은 오전 11:30분이며, 어린이들은 실내 체육관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교회 웹사이트: https://thebridgeechurch.com/ 유튜브·인스타그램: Thebridgeechurch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