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지난 7일 올해 마지막 정기총회 및 평통인의 밤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직 회장단, 명예고문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8·15 통일 독트린 등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정책 실현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내년 사업계획으로 2월 독트린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4월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장학기금도 이날 각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박유정 간사는 “올해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조지아주 4명, 노스캐롤라이나 3명, 사우스캐롤라이나 3명 등 장학생을 주별로 할당했다”고 밝혔다. 총 10명이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