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GABSA·회장 이강하)는 지난 8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강하 회장은 “최근 5년간 뷰티시장 도매·소매업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매상이 줄어든다는 현장 우려를 많이 듣는다”며 “점포 매출 정체에 힘든 회원사를 위해 일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협회는 올해 활동사항을 보고하며 김종훈 전 애틀랜타 한인요식업협회 회장 자녀의 폐질환 수술비로 6000불 이상을 모금한 것과 뉴욕, 시카고 등 타주 도매상과의 교류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날 단체는 협회 정회원 운영업체 직원 또는 직원들의 가족 중 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장학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