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테네시주 내슈빌에 문을 연 신승의 관장의 태권도장(Shin’s Martial Arts Institute)이 최근 개원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감사장과 성조기를 기념식에 보냈으며, 내슈빌 시장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 관장은 국기원 공인 9단이자 목사 안수를 받은 선교사로서 태권도 선교에 앞장섰다.
그는 현재 80세가 넘는 고령에도 새로운 수련생들을 모집해 내슈빌 성신교회에서 매주 일요일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승의 태권도장 수련생들과 사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테네시 감사장.
테네시 주지사로부터 받은 성조기를 들고 신승의 관장(가운데)이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