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로렌스빌 지역에 280유닛의 주택이 새로 지어진다.
귀넷 도시개발 당국은 지난 4일 버지니아주 기반 주택건설 업체인 스탠리 마틴 홈즈가 200여 유닛의 주택건설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택단지 부지는 로렌스빌 남쪽 그레이슨 고속도로~슈가로프 파크웨이 교차로 인근이다.
카운티 허가를 받게되면 총면적 65에이커에 단독주택 138채, 타운하우스 130유닛, 다가구 주택 12유닛 등 총 280유닛의 주택이 들어선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은 이와 관련, “작년에만 1만 5000여명의 주민이 새로 전입한 귀넷 카운티에서 주택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탠리 마틴 홈즈사는 지난해부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200여채 이상의 주택을 짓고 있다. ABC는 “스탠리 마틴 홈즈는 헨리, 캅 카운티에서 분양 예정인 주택단지 12곳을 보유하고 있지만 귀넷 카운티 진출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