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앤미라클(총감독 김영정)은 지난 8일 예수소망교회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객 3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 합창단의 6번째 공연이으로, 이번 학기에 새로 창단된 오케스트라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또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여성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사물놀이, K팝 댄스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오케스트라는 창단 연주로서, 18명의 단원이 ‘라르고,’ ‘성자들의 행진’ 등의 곡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드림앤미라클은 2022년에 창단한 종합예술단체로, 현재 단원이 60여명 속해있으며, 합창, 오케스트라, 부채춤, 사물놀이, 봉사활동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봄학기는 1월 18일에 개강하며,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