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문학회의 권요한 회장이 회장직을 2년 더 연임한다.
애틀랜타 문학회는 29일 둘루스 청담 한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권요한 현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권 회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재정보고에서 문종찬 부회장은 문학회의 2024년 총수입은 회원비와 각종 후원금, 문학지 판매금 등으로 총 2만2100달러였으며, 문학지 인쇄와 편집, 식대 등 지출 합계 2만2100달러로 결산되었다고 발표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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