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표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0여년 전 제가 처음 애틀랜타에 발 디뎠을 때를 생각하면 한국의 위상은 비교할 수 없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는 수많은 동포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주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투자 및 교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영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동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영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사회여론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며,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통일정책을 지원하는 비 정파적 기구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한 해 자문위원들의 협조와 성원 가운데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특히 8.15 통일 독트린 지지 서명운동은 주류사회의 큰 호응과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많은 어려움 속에 있지만 현명하고 슬기로운 국민의 힘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희망의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희망과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2025년 청색 뱀띠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한인사회는 뜨거운 단합과 헌신으로 함께 걸어왔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보여주신 사랑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그리고 풍요로운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청색 뱀띠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합니다. 새해를 맞아 동포사회의 새로운 성장과 번영을 위해, 우리가 모두 지혜를 모으고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는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걸으며 한인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형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미주동남부지역 회장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그리고 월드옥타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노고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월드옥타는 세계 각지의 한인 경제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서로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비롯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 모두 2025년에도 건강과 번영이 가득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희망과 기대 속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각자의 자리를 빛내 주신 한인 상공인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한인 상공인들은 특유의 근면함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취를 이뤄낼 것을 확신합니다. 더불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리 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애틀랜타 중앙일보를 비롯한 한인 언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힘찬 도약의 2025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이 지나갔습니다. 새해, 우리가 사는 미국에는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고 우리 조국 대한민국도 사회적 정치적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으로 1905년 을사늑약을 맺은 비운의 해였지만, 새로 맞는 을사년의 우리 조국은 당당하게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가지로 힘든 여건하에 있지만 모든 것이 잘 해결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이런 자부심과 기대를 갖고 희망의 새해를 함께 맞이하십시다. 우리가 사랑하는 미국과 한국 모두의 행운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한오동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25년 을사년 문을 활짝 열며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애틀랜타는 더 강하고 혁신적인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지역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애틀랜타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하는 우리의 노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경제적 번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애틀랜타 한인 상공인 모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
2024년은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 세워지고 성공적으로 첫 행사를 마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첫 시작인 만큼 어렵고 힘든 과정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응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25년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의 발전과 도약의 시기로 서로를 신뢰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한인과 한인사회의 역량을 주변 커뮤니티에 더욱 널리 알리고 모든 한인들의 경제적 문화적 디딤돌이 되는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인 동포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최명훈 애틀란타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
한인 여러분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이사야 40장 31절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라는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시고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 때, 크고 작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롭게 문제를 극복하며 능히 감당해 가리라 믿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어 각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와 교회공동체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여러분들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