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는 오는 15~22일 8개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20명을 초청해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협력하고 있는 선교사 중 일본, 튀르키예, 탄자니아,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과테말라, 아이티 등지에서 활동하는 20명을 초청해 선교 보고, 사역 공유 및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병철 담임목사는 “무엇보다도 선교사님들을 격려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전했다.
행사는 15일 오후 5시 30분 교회에서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7시 30분에는 제임스 린튼 선교사의 개회예배가 예정돼 있다. 이후 매일 아침, 저녁으로 선교사들의 간증과 선교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오후부터는 2박 3일간스모키마운틴에서 수련회를 갖는다.
한 목사는 “이번 대회는 중앙교회 교인들뿐 아니라 선교에 관심 있는 지역 목회자나 교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