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는 지난 9일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장경섭 향군 회장은 “중고교생과 지역 보훈 병원을 방문해 콘서트를 열고 한국군 위문편지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10월 발표된 해외지회 여성회 운영지침에 따라 미남부지회에도 여군과 향군회원의 직계존비속을 중심으로 여성회를 꾸릴 예정이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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