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대형 호텔 중 하나인 애틀랜타 공항 힐튼이 1억1130만달러에 팔렸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 있는 투자회사인 하이라인 호스피탤리티 파트너스는 위 록 스트리트 캐피털로부터 객실 510개 규모의 힐튼호텔을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호텔은 2019년 1억100만달러에 매각됐다. 호텔을 인수한 하이라인은 호텔 매입을 위해 6700만달러를 대출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퍼빌의 1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세워진 힐튼 호텔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 불과 수분 거리에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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