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JC여행사가 참여한다. JC여행사는 이번 글로벌 비즈니스대회 기간 중 호텔과 차량 등에 대한 모든 예약 업무를 전담한다.
김영라 JC여행사 대표는 “WKBC를 통해 한국과 미국 기업이 연결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우리가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JC여행사가 단독으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WKBC에는 400여개의 한국 중소기업과 전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3000여명이 모인다. 주최 측은 일반관람객을 포함해서 1만5000여명이 대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업 박람회 외에도 한국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