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선교회는 한인 교회 연합과 함께 20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공원에서 부활절 기념 나눔과 돌봄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새교회, 벧엘교회, 벧엘믿음침례교회, 제일장로교회, 실로암교회, 엠마오로가는길교회, 섬기는교회의 노숙 사역팀에서 60여명의 교인이 나와 500명이 넘는 노숙자들에게 선물, 옷가지, 신발, 양말 등을 전달했다.
돌봄 축제는 먼저 김호진 집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어 이토니 목사의 찬양 인도와 설교 후 노숙자들에게 음식이 제공됐다.
특히 올해 실로암교회 의료봉사팀이 건강검진과 함께 안경을 제공했다. 또 모든 노숙자들이 월마트 기프트카드 10달러를 받았다.
한인교인 연합이 봉사 전 사진을 찍고 힘차게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