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지난 7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에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김종훈 회장은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인회의 상황이 이 정도로 엉망일 줄은 몰랐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팬데믹 등으로 어려운 때인데 한인회가 하루 빨리 정상화 되어야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겠단 생각에 이사진이 의논 끝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홍기 회장은 “한인회를 향한 도움에 감사드린다”면서 “한인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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