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주간 이어졌던 귀넷 카운티 일부 지역의 재활용 수거 중단 사태가 종료됐다.
28일 귀넷 카운티에 따르면 재활용품 수거를 맡아온 리퍼블릭 서비시즈는 이번 주부터 재활용 수거 작업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4일 리퍼블릭 서비시즈 담당 직원 일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에 감염돼 병가를 내면서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재활용품과 일부 부피가 큰 쓰레기는 수거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6만7000가구의 재활용 수거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퍼블릭스 서비시즈에 따르면 여전히 부피가 큰 물품과 야드 쓰레기에 대한 수거 작업은 여전히 중단되고 있다.
리퍼블릭 서비시즈는 불편한 이들을 위해 부피가 큰 쓰레기들을 가져다 놓을 매립지를 마련했다. 최대 2개까지 무료로 가져다 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