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사는 조지아주 스와니 시에 174채 규모의 새로운 주택단지가 생긴다.
스와니 시의회는 지난 8일 세틀스 브릿지 로드(Settles Bridge Road) 인근 121에이커 부지에 단독주택 174채를 짓기 위한 조닝 변경안을 승인했다.
단독주택 1채당 부지 규모는 1.43에이커다. 또 주택단지 내에 테니스 코트 3개, 25야드 길이의 수영장, 클럽하우스, 65대 주차공간 등도 함께 지어진다.
다만 새 서브디비전 조성을 위해 개발 업체는 해당 부지에 공동묘지 등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하는 등 조닝 변경에 따른 부대 조건들을 수용해야한다.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