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는 제16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에 앞서 재외동포 유공자 추천을 받고 있다.
애틀랜타 영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가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자는 재외동포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미국 국적자도 가능하다. 포상 추천을 위해서는 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적조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미국 국적자의 경우 범죄경력조회(FBI 및 주경찰) 자료 제출도 필요하다.
영사관 측은 다만 “허위 공적 및 포상분야와 관계없는 공적이 포함되어 포상 후 서훈 취소 및 민원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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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