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 8일만에 450만 ‘흥행돌풍’
마동석, 손석구 주연의 ‘범죄도시 2’가 미주 한인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전국으로 개봉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도 3개로 늘어 ▶Regal Medlock Crossing Stadium 8 & RPX(존스크릭) ▶AMC Sugarloaf Mills 18 with Dolby(로렌스빌) ▶ Regal Hollywood @ North I-85(3265 N.E. Expressway Access, Chamblee, GA 30341)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8일 중앙일보 독자초청 시사회를 가졌던 ‘범죄도시 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악당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미국 내 개봉은 애틀랜타를 비롯해 LA 및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터스틴, 라하브라 그리고 뉴욕,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등이며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도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는 한국에서 2주 연속 일일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는 전날(25일) 34만2308명을 동원했다. 개봉 8일 만에 총 누적 관객수 451만3334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김태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