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린 ‘2022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조지아 청소년 대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6월 2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이 행사에서는 지구환경 보호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과 실천 방안에 대한 세미나 및 토론을 진행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참석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지아주 청소년 대표팀은 ‘2022 탑클래스 대표 인물 대상-청소년 리더 부문’을 수상했다.
최수진(조지아텍), 이현(UGA), 앤젤라 리(램버트고), 그레이스 조(램버트고), 셀린 조(램버트고), 한국 학생 대표로 김주하 학생이 청소년 리더로서 환경 캠페인 및 챌린저 운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칼라 드레너 (왼쪽 사진) 조지아주 제85구역 하원의원은 20년간 환경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베스트 인물 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행사장에 라이브로 연결하여 환경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데이비드 브릿지스 조지아텍 기업 혁신 연구소 부회장이 경제 분야의 전문가로 참석하였으며, ‘세계 베스트 인물 기업 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정우택 의원, 조경태 의원, SNS 기자 연합회(SNS 언론 방송 진흥재단), 국제청소년환경연합회,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