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부(지회장 박남권)는 다음 달 16~18일 열리는 ‘2022 북미 남동부 창업 무역스쿨’ 개최를 위해 준비 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지난 18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월드옥타의 전,현직 회장, 회장, 고문, 애틀랜타 지부 회장, 기업 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애틀랜타 창업 무역스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초청 강사와 진행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월드옥타는 ‘작은 변화로 새로운 창의력을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역스쿨 강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과 전문가 7명을 초빙했다. 또 영상제작, 금융, 회계, 법률 전문가들을 섭외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22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의 일환으로, 7~10월 9개국 18개 도시에서 개최 중이다. 9월에는 애틀랜타를 포함 시애틀, 중국 칭다오 등에서 열리고, 10월에는 대만 타이베이를 끝으로 해외 일정은 마무리된다.
행사는 내달 16~18일에 둘루스힐튼슈가로프앰버시 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9월 10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www.atlantaokta.com, 문의=404-496-8889 (김형기)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