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있는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는 오는 6일 오후 4시 무료 식료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발렌티어 귀넷에서 마련한 식료품은 선착순 300명에게 천주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정은 무료로 신선한 식료품을 받을 수 있다. 천주교회 관계자가 아니라도 받을 수 있으며, 식품 배포 과정에서 신분증과 개인정보를 검사하지 않는다.
천주교회측은 “교통 혼잡이 우려되니 미리 도착하지 말고,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770-622-2577, 주소=2249 Duluth Hwy, Duluth, GA 30097
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