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이사장 김봉수, 원장 김기욱) 사물놀이 공연팀이 지난 24일 둘루스 페스티벌 개막 퍼레이드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이황아카데미, 전등사 한국학교 등 20여명이 동참해 둘루스 메인스트리트와 뷰포드 하이웨이를 지나며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국문화원은 지난 2019년과 2021년 스와니 페스티벌에서 공연해 퍼레이드 부문에서 입상했지만 둘루스 페스티벌에서의 공연과 퍼레이드는 처음이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페스티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우리의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특별히 미국에서 자라는 한국계 학생들을 많이 동참시켜 우리 문화를 통해 자긍심을 얻게 하고 자신감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원은 2009년부터 설립되어 국악교육과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미국 정부인가 받은 비영리 단체이다.
▶문의= 404-424-5826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