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한인사회 인사들 참석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이 지난 26일 오후 6시 애틀랜타 ‘더 커머스 클럽’에서 개천절 기념행사를 개최해 한인사회 인사들뿐 아니라 주 정부 관계자들 및 외교관들도 참석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윤주 총영사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그는 개천절의 의미를 설명하며 “올해는 한미수교 14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 뜻깊다”며 “특히 조지아는 한국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고 말했다.
한복을 입고 참석한 박윤주 총영사 내외.
이어서 패트리샤 로스 조지아주 보훈처 커미셔너, 마이크 레지스터 조지아 수사국(GBI) 국장,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커미셔너는 동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이외에도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김화생 메트로시티은행장, 코트라 애틀랜타 무역관 관계자들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숨솔로이스트 앙상블(단장 김지연)이 축하공연을 맡아 한국 가곡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